매일신문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 대구경찰청-대구은행 '맞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객만족 기획·민원처리 등 협력…영업점 365코너 안전지대 운영도

'보이스 피싱, 은행과 경찰이 함께 막겠습니다.'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은행과 대구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7일 대구은행 본점 비지니스 룸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안전한 금융거래 강화를 위한 고객만족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의 특화된 고객만족기획과 평가'교육을 대구경찰청과 적극 공유하고 소비자민원처리에도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고와 관련해 경찰청과 은행이 협업해 적극적인 피해 예방을 약속했다. 또 지역민 안전을 위해 대구은행 영업점 내 365코너를 이용한 안전지대 운영을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앞으로 '금융기관의 친절과 경찰의 안전' 두 가지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은행, 따뜻한 경찰의 이미지로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서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