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다. 각종 봄꽃이 유혹하며 집 밖으로 발길을 이끈다. 봄꽃의 유희를 탐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대구 도심 곳곳에 즐비하다. 대구시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내음길 32선'을 26일 발표했다. 또 다양한 벚꽃과 참꽃 장관을 함께하는 봄꽃 축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강점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는 이달 31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고, 다음 달 둘째 주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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