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박경숙과 피아니스트 올레그 시틴의 조인트 리사이틀이 31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21세기를 이끌 대구'경북문화인 10인'에 선정되기도 한 박경숙은 아름다우면서도 과감한 연주로 인간의 감성에 다가서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계명대를 졸업한 뒤 빈 국립대학에서 공부한 그녀는 대구시향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0년 금복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계명대 초빙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함께 연주하는 올레그 시틴은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및 특별연주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07년부터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러시안 나이트'다. 차이콥스키의 '둠카 Op.59'와 라흐마니노프의 '리릭스 Op.21' '데이지 Op.38' '첼로와 피아나를 위한 소나타 Op.19'를 비롯해 스크랴빈의 '에뛰드'(연습곡) 등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클래식아카데미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김현철 계명대 의대 명예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클래식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음악인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전석 2만원. 053)621-1446, 010-6510-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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