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5년 직원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상상(相想) 그 이상을 마주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제안 접수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접수된 제안은 국장급 이상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심사 항목은 효과성과 창의성, 적절성, 충실성, 완성도 등이다.
공모는 ▷특화테마거리'명물먹거리촌 육성 방안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방안 ▷협동조합'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및 진흥 방안 ▷도시디자인 개선 또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제안 등 총 6개 분야로 이뤄진다.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겐 시상금과 실적 가점 등이 부여된다.
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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