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 뒷산에서 '2015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 2㏊에 2천여 그루의 편백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특히 미래 70년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수로 편백나무 70그루를 심어 '희망숲'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6'25전쟁 참전용사와 영천시 상이군경회 대표 등 4명에게 통일희망나무를 증정했고,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2천 그루를 나눠주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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