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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지식산업지구 본격 조성…1조원 투입 건설기계·부품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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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이 투입돼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산업과 첨단 메디컬 신소재 산업 메카로 키워질 경산지식산업지구가 본격 조성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경산 하양읍 대학리 경제자유구역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기공식과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 378만여㎡(114만 평) 부지에 2022년까지 1조363억원을 투입해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와 관련 기업 및 연구센터 등을 구축한다.

특히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111만㎡)는 2019년까지 조성, 관련 기업을 집적화한다. 오는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하며, 현재 30여 개 업체가 입주의사를 밝혔다.

이곳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벨트인 대구경북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연관성이 높은 건설기계'부품 산업에도 진입, 역내 주력산업의 다변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 사업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사업이 계획대로 끝나면 2조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8천8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만6천 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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