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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지방에서 열리는 행사, 지방단체장은 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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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KTX포항역 개통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의전에서 소외됐다는 뒷말이 무성합니다.

이 시장은 KTX포항역 개통식의 해당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축사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박수만 쳐야만 했습니다.

이 때문에 행사를 지켜보던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포항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포항시장이 인사 한마디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의아해 했습니다.

당시 개통식 행사는 철도시설관리공단이 주관했으며 이완구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관계로 의전은 총리실에서 직접 챙겼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의전은 총리실에서 전적으로 주관하며 포항시와는 협의만 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당초에 이완구 총리와 이병석 국회의장의 축사,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환영사만 계획돼 있었으나 박명재 의원의 축사가 추가됐습니다.

또 이 시장이 이날 행사에서 총리와 접견도 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포항시 허윤수 자치행정과장은 "축사나 환영사도 사전에 총리실과 협의해 결정했기 때문에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 시장의 홀대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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