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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토막 시신 40대 중국동포 여성으로 밝혀져, 용의자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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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뉴스 캡처
사진, SBS 뉴스 캡처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40대 중국동포 여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발견된 시신 손에서 채취한 지문으로 외국인 출입국기록을 조회한 결과 중국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한씨의 지문은 입국 당시 법무부에 등록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2013년 8월, 혼자 입국했으며 입국신고서 가족사항에 어머니와 남편이 있었다.

한씨가 사용한 휴대전화는 중국동포인 남편 명의로 돼 있었으며, 한씨에 대한 미귀가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 경찰은 현재 남편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판단, 소재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며 "검거와 별도로 증거 수집 및 시신 수색활동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도에서 대부도 방면 시화방조제 출입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60여대와 반대쪽 출입부에 설치된 4개에서 영상을 수거, 4월 4일과 5일 이곳을 통과한 차량 1600여대를 1차로 추려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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