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이달 21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봄 음악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피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유쾌한 해설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온 금난새와 뉴월드 오케스트라, 그리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만남으로 구성된 기분 좋은 음악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인 금난새는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또 플루티스트 이월숙(대구시향 수석)과 하피스트 김지인 씨가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를 연주하고, 계명대 교수인 테너 하석배와 소프라노 강혜정이 출연해 라라의 '그라나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CBS 김창수 본부장은 "대구CBS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청취자와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R석 7만, S석 5만, A석 3만원. 053)426-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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