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은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전국총회에서 취약계층 여성과 소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의 여성자원봉사단체인 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창립돼 1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여성과 소녀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격려해오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소롭티미스트 한국 협회의 다양한 여성 지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응원하고, 단체와 연계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저소득계층 소녀들의 학업 장학금을 위해 본 지원금을 전달했다.
소롭티미스트 측은 후원기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현판을 직접 제작해 DGB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 박인규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여성들도 이번 지원이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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