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인 '태왕아너스 리버파크'(전용 84㎡'132가구)가 대구의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대구 민영아파트 첫 분양이자, 태왕이 15년 만에 동구 지저동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주말 동안 2만여 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성공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금호강변의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데다 4-베이 혁신 평면과 합리적인 분양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광고대행사 코네코 관계자는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는 동촌유원지와 금호강변을 접하고 있어 아파트의 주 고려 대상인 힐링적 요소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접근성도 인기 요인이다.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인데다 공항로를 통해 도심 진입도 쉽다. 단지 가까이에 불로초교'불로중'입석중이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홈플러스, 이시아폴리스 롯데몰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설계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저층 가구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필로티를 적용했으며 가구 구성도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로 꾸몄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서비스는 기본. 계약은 다음 달 6~8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옛 귀빈예식장 옆에 있다. 문의 053)759-0300.
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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