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10분 EBS 1 TV'EBS 인문학 특강' 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홍성욱 교수의 이다. 다윈 이전에 라마르크, 체임버스 등 생명체의 진화에 대해 제창한 학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크게 주목받지 못한 반면, 다윈의 저서는 전 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다윈이 최초로 '진화의 메커니즘'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다윈과 진화론'이라는 제목으로 다윈이 진화론을 성립하기까지의 여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다윈이 가진 의문점에 대해 알아본다. 홍성욱 교수는 "과학은 사람이 하는 사회적 활동이다"라고 말한다. "편협한 사고를 벗어나 과학과 인문학을 세상을 바라보는 겹창으로 지각할 때,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더 풍부해 질 것"이라 주장한다.
이번 강의는 진화의 역사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의 소임을 찾고자 한다. 한윤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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