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병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5일 지역 어린이 400여 명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키즈닥터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각종 검사와 의료장비 체험, 치료 실습 등을 통해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체험과 함께 그림 그리기 대회와 테너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도 이어졌다.
앞서 4일 대구파티마병원은 소아병동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페이스페인팅과 마술, 가족사진 촬영 등 입원한 어린이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도 이날 어린이 환자를 위해 동요와 함께하는 아침인사와 풍선아트, 선물증정,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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