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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중국 연변인민출판사, 윤동주문학상 백일장 지원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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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중국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연변인민출판사와 윤동주문학상 백일장의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일장 행사는 연변 용정 출신인 윤동주 시인의 민족정신을 기리면서 동포 청소년들의 우리 말 글짓기 역량을 키우고, 종합적인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지속돼왔다.

김순견(사진 오른쪽)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중국 전역의 동포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윤동주문학상이 겨레의 미래를 열어갈 동포 청소년들의 배움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기술이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일장에는 중국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내몽골자치구 등 중국 전역의 조선족중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7월 한국전력기술과 연세대, 서울, 포항, 경주 등을 방문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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