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영주에서 열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군부 종합 3위에 오르자 환영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
청도군과 청도군체육회는 11일 오후 군청 마당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열고, 체전에서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청도군 선수단은 이번 체전 15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374명이 출전했다. 이 중 테니스·농구가 우승했고, 씨름 2위, 정구'유도가 3위를 거두며 효자 종목으로 거듭났다. 육상, 볼링, 배드민턴 등도 골고루 선전하며 힘을 보탰다.
청도군은 3위 약진의 배경으로 다양한 실내종목 운동이 가능한 화양읍 국민체육센터와 청도천 축구장, 풋살장 등 꾸준한 시설 확충을 들고 있다. 이 시설을 기반으로 체육 동호인의 저변이 확대되고 활성화되면서 성적도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읍·면마다 구성한 종목별 동호회에서 기량을 점검받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했다고 밝혔다. 체전 참가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단을 매일 밤 찾아다니며 격려한 이승율 군수의 의지와 관심도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고 청도의 명예를 높인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에게 군민들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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