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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노조, 지역아동 5명에 긴급 지원금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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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기만)은 18일 노동조합 위원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에 지역아동 후원을 위한 긴급 사례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긴급하게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 4명과, 어려운 집안형편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꿈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1명의 지역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지역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대구경북 저소득계층 아동에 대한 다양한 후원사업(인재양성, 해외문화체험, 긴급 의료비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김기만 노조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아들과, 학업성취도가 높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할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우리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돈으로 그 아이들을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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