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오늘 새벽 북측 철회 "대단히 유감스럽다" 씁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철회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철회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으나, 오늘 새벽 북측이 결정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측이 지난 20일 새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허가 결정을 철회했다.

이에 반 총장은 이날 서울 디지털 포럼에 참석해 축사에서 "오늘 새벽 북측은 갑작스럽게 북측 개성공단 방북 허가 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면서 "이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이러한 평양의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 저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북측이 한반도와 평화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촉구하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철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철회, 하여간 참 변덕스럽다"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철회, 씁쓸하네요"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 철회, 왜 그런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