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정희·근혜 대통령 휘호 금오공대 교훈석 제막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1일 교내 본관 앞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5주년을 기념한 '대통령 휘호 교훈석 제막식'을 열었다.

교훈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건학이념이 담긴 친필 휘호 '精誠'精密'正直'(정성'정밀'정직)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쓴 휘호인 현재의 교훈 '진리'창조'정직'을 함께 새겼다.

교훈석은 금오공대 총동창회'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석박사 원우회 등 3만여 명의 대학 동문들이 만들어 이날 기증했다.

금오공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197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을 추진, 1980년 사립으로 개교, 1990년 국립대로 전환됐다. 금오공대는 공과대학으로는 전국 유일의 국립대이며 재학생은 7천500여 명이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