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김주수 군수)과 롯데백화점(이원준 대표이사)은 22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다음 달부터 수도권 롯데백화점 7곳과 호남권 2곳에서 의성마늘소 매장을 입점하고 연간 1천400마리의 한우를 판매할 예정이다. 의성마늘소는 마늘이 첨가된 특수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과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소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면 안정적인 출하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농가 수익은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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