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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물세례' 효과?…지지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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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지지도 3주 연속 선두…문재인·박원순·김문수 등 뒤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봉축 법요식에 참석,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봉축 법요식에 참석,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대'(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가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5월 3주 차(18~22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22.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주 차 조사(21.4%) 때보다 지지율이 조금 올랐다. 3주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정치권에선 김 대표가 4'30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데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18일)에서 일부 시민의 물세례에도 의연한 태도를 보이며 통 큰 행보를 보인 점이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 대표가 방한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면담(19일) 불발 과정에서 자존심을 지킨 모습도 인기에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9.5%)와 박원순 서울시장(14.6%)이 김 대표의 뒤를 이었으며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6.9%)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6.3%)가 각각 6%대의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2.9%를 기록하며 5월 내내 40%대를 유지 중이다. 1주 차에는 44.2%, 2주 차에는 43.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0%다. 유광준 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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