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 5분쯤 영덕군 지품면 수암리 34번 국도에서 25인승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최모(70)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관광버스 운전사 김모(53) 씨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포항과 안동 등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청송군 진보에서 영덕읍으로 가던 버스와 반대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대호 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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