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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권투연맹 대구경북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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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권투연맹(회장 이인경)이 지난달 27일 대구 수성구 동아스포츠센터 2층 연회장에서 대구경북지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970, 80년대 한국 권투를 빛낸 인물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권투연맹을 이끌고 있는 전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 씨를 비롯해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전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 백인철,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박찬희, 전 페더급 한국챔피언 이오형 씨 등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

한국권투연맹은 2014년 10월 창립한 이래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이미 지회 창립을 마쳤으며 올해 중으로 전국 시도 지회 창립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맹은 최근 생활복싱이 활성화되면서 권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한국권투조직을 탈피, 국내 및 국제 권투경기 유치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권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려고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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