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지휘 중 쓰러졌던 코바체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지휘자를 살린 자동제세동기(AED)가 대구 사회적기업이 설치'관리하는 제품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구시민회관에서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앙코르 곡을 지휘하던 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연주 시작 1분여 만에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청중석에 있던 한 의사가 시민회관 내 AED를 사용해 코바체프 지휘자를 응급처치했는데, 이때 쓰인 AED가 대구 사회적기업 ㈜화진산업이 경기도의 AED 제조 기업으로부터 구입해 설치'관리하는 제품이었다.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구네트워크'의 박정희 사무국장은 "코바체프 지휘자 사고를 계기로 지역 사회적기업의 취급 제품도 품질이 뛰어나다는 점이 입증됐다.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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