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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구미 아울렛거리 횡단보도 달랑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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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차량 뒤엉켜 늘 사고 위험

구미 선기동 일대 아울렛거리는 차량, 사람으로 늘 붐비지만 횡단보도가 부족,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창희 기자
구미 선기동 일대 아울렛거리는 차량, 사람으로 늘 붐비지만 횡단보도가 부족,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창희 기자

아울렛거리로 이름난 구미 선기동 일대 도로 1㎞ 구간이 차량, 사람으로 붐비지만 횡단보도가 부족해 늘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도로 좌우편으로 아울렛 상가가 밀집한 500여m 구간에는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가 1개밖에 없어 무질서한 주정차, 무단횡단이 잦다. 보행자들이 안전을 위협받기 일쑤다.

이곳 상가 주인 A씨는 "상가 운영자들은 옷 수선 등으로, 고객들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 좌우 상가를 자주 왔다갔다해야 하는데, 횡단보도가 부족해 늘 위험을 감수하며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요구했다.

또 다른 상가 주인 B씨는 "주말에는 인파가 붐벼 교통사고가 발생한 일도 있다"면서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가 1, 2개 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 했다.

구미경찰서 측은 "아울렛거리 시작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를 보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2개가 있어 300m 간격으로 횡단보도가 있는 셈"이라면서 "무단횡단이 많은 점을 감안, 횡단보도 설치 실효성 등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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