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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의원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세계 7대 바이오강국 건설 목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포럼에서 이스라엘 출신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댄 셰흐트만이 기조 발언을 하고 있다. 서상기의원실 제공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포럼에서 이스라엘 출신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댄 셰흐트만이 기조 발언을 하고 있다. 서상기의원실 제공

서상기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북을)은 3일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의료산업 혁신'을 주제로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을 열었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창조경제, 이스라엘과 독일 드레스덴에서 답을 찾다'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의료산업 혁신' 두 가지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독일을 방문해 드레스덴 선언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연세대 글로벌 R&D협의회 김한성 회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창조경제 육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국가 전략을 설명했다.

또 창조경제의 모델로 손꼽히는 이스라엘의 201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댄 셰흐트만이 참석해 '이스라엘에서의 창조경제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 의원은 "2020년까지 우리나라를 세계 7대 바이오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와 의료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영 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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