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강예원 우결
오민석, 강예원의 천번째 남자? 드라마 인연 '눈길'
오민석, 강예원이 우결에 가상부부로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예원 오민석은 이날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배우 오민석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출연하는 것이 맞다. 오늘 제주도에서 첫 촬영에 나선다"고 인정했다.
강예원-오민석 커플은 육성재-조이 커플과 함께 우결 새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이에 강예원과 오민석이 과거 MBC TV 금요드라마 '천번째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화제다.
'천번째 남자'는 천 명의 남자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간을 먹은 후 천 번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미호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천 번째 남자의 간을 먹어야 진짜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정작 마지막 남자와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당시 오민석은 주인공이 였던 강예원이 사람이 되기 위해 선택한 천 번째 남자로 1화에 등장하여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오민석 강예원 우결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민석 강예원 우결, 인연인가","오민석 강예원 우결, 신기하다","오민석 강예원 우결, 어색하진 않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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