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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멈춘 주부 살려낸 '투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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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살려내

심준섭 순경
심준섭 순경
이준호 경위
이준호 경위

경찰관이 의식을 잃은 30대 여성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목숨을 살렸다.

구미경찰서 도량지구대 이준호(47) 경위와 심준섭(27) 순경은 2일 0시 10분쯤 구미시내 한 원룸에서 자가호흡이 멈춘 A(38) 씨를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한 후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 목숨을 살려냈다.

A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이 경위 등은 침착하게 환자의 목을 젖힌 후 손으로 혀를 끌어내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로 자가호흡이 가능토록 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도착이 조금만 지연됐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었는데 적절한 응급조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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