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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개관 2년 만에 20만명 입장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지난달 29일 개관 2년 만에 입장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박물관은 이를 기념해 김미경 씨 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지난달 29일 개관 2년 만에 입장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박물관은 이를 기념해 김미경 씨 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개관 2년 만에 입장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3년 4월 25일 개관했으며, 지난달 29일 입장객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만 번째 관람객으로 방문한 김미경(41'의성군 금성면)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 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들과 조문국박물관을 찾는다.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조문국박물관이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문국은 기원전 124년부터 서기 245년까지 의성군 금성면에 있던 고대 읍성국가로 신라에 통합됐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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