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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고생 120명 "독도 돌며 국토의 소중함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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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주최·매일신문사 주관 독도사랑 문화 대탐방 행사

대구 중·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은 1~4일
대구 중·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은 1~4일 '독도사랑 문화 대탐방' 행사에 참가해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 골든벨 퀴즈·플래시몹도 펼쳐

대구시교육청의 '독도사랑 문화 대탐방' 행사가 1~4일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열렸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망발을 극복하고, 독도를 가꾸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다. 행사엔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과 교사 등 16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울릉군민회관에서 독도 관련 강의와 독도 골든벨 퀴즈를 통해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박물관과 나리분지 등을 둘러봤다. 둘째 날엔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독도 사랑'을 다짐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풍랑으로 인해 독도를 밟지 못하고 울릉도 도동항, 통구미 거북바위 앞 광장 등에서 플래시몹을 펼치며 아쉬움을 달랬다.

동영상으로 촬영된 이날 플래시몹은 매일신문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이근호 장학관은 "독도를 밟진 못했지만 주변을 선회하며 직접 지켜 본 것만으로도 국토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독도 교육의 장이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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