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초우회는 10일 오후 도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회장에 김수문(의성'건설소방위원회) 도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수문 신임 회장은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며 "의회운영의 주축으로서 초선의원들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고 주요정책결정 과정에서 초선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의성군의회 의원 시절 초선으로서 제5대 후반기 의장을 한 바 있다. 6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10대 경북도의회는 초선의원이 33명(55%)이나 되며, 초선의원 중 6명이 기초의회 의장을 거쳤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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