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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노출 의상에 "가릴거면 한복을 입고 다니지" 솔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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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여름 노출에 대해 솔직한 소견을 전했다.

15일 오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애초에 짧은 옷을 입고 나오지 않으면 담요를 찾을 일이 없을 것 같다"라며 "그럴 거면 한복을 입고 다니는 게 낫지 않겠는가. 왜 가리면서 걱정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이어 "그래서 지하철에서 옷을 갈아입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려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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