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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승마장 망아지 2마리 태어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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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승마장에서 이달 들어 잇따라 망아지가 태어났다. 1월 독일에서 수입한 유소년용 승용마 '클로렌스'(7살)와 '아렌카'(9살)가 최근 잇따라 암 망아지 1마리씩을 낳은 것.

이번에 출산한 말은 체구가 작고 온순해 초등학생 이하 유소년이 타기에 적합한 승용마 '웰시포니' 품종이다.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상섭)은 1월 한국마사회 기금(2천600여만원)으로 '승용마 번식 시범사업'을 벌여 독일에서 검증된 임신한 말 2필을 도입했다. 구미시승마장은 이번 새끼 출산으로 유소년 승용마의 번식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41필의 승용마를 보유하게 됐다.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승용마 번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승마장을 이용하는 유소년들에게 승마기회를 확대하는 등 기반확충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미시 유영식 유통축산과장은 "향후 공동육성조련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유소년 승마회원들에게 적합한 승용마를 보유, 승마장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 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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