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썸남썸녀' 김지훈, 과거 정자왕이었는데…"성욕은 넘치지만 남성 호르몬이 그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썸남썸녀 캡쳐
사진. SBS 썸남썸녀 캡쳐

'썸남썸녀' 김지훈, 과거 정자왕이었는데…"성욕은 넘치지만 남성 호르몬이 그닥…"

배우 김지훈이 남성호르몬 점수에서 굴욕적인 점수를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신체나이 측정을 하는 배우 김지훈, 김정난, 선우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과거 검사를 받았을 때 보통 정자가 7~8000마리인데 나는 1억 5000만 마리 가까이 된다더라"고 밝혔다.

의사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쓸 데 없는 거만 많아 봤자 어차피 (임신은) 한 마리로 성공하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검사 결과를 통해 양 뿐만 아니라 질도 확인해보자. 질도 좋게 나오면 이 병원에 정자를 기부하겠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잠시 뒤 김지훈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신체 나이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의사는 김지훈의 몸 상태를 항목별로 설명하다가 "호르몬 나이에서 점수를 좀 많이 깎이셨다. 성욕은 넘치지만 남성 호르몬이 그닥..."이라며 말을 줄였다.

김지훈은 "남성 호르몬 점수가 정력과 관련 된 거냐. 좀 부족하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의사는 "그렇다. + 5.6세 나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