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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그룹 "대구 신산업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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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핵심 R&D 센터 개소…석·박사 전문 인력 16명 고용

국내 대표 금융 인프라 기업인 나이스(NICE)그룹이 22일 경북대 테크노파크에서 그룹 첫 '혁신 R&D(연구개발) 센터'를 개소한다.

NICE그룹은 "대구시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R&D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한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NICE그룹 혁신 R&D 센터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16명을 고용해 경북대 테크노빌딩에 문을 연다. 센터는 초소형 고감도 센서 개발, 의료기기용 바이오 센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 자동차용 터치패드 솔루션, 전기자동차용 모터 개발, 친환경 소재 자동차'IT 부품 개발 등을 맡는다.

NICE그룹 김광수 회장은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첨단 센서 부품산업과 자동차용 비철 경량부품 소재산업 분야에서 이번 R&D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대학 석'박사급 이상 R&D 인력 고용은 물론 지속적인 협력 거점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ICE그룹은 올해 4월 대구시와 신산업 분야 R&D 상호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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