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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로 시장 기대감…달서구 호산동 한 달새 2.41%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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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 아파트 시장은 금리 인하 등으로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4주간 0.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이후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달에 비해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산동이 2.41%, 상인동 1.48%, 유천동 0.97%, 본리동 0.75% 상승을 기록,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구는 1.25%의 변동률을 보여,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중구는 0.65%의 변동률을 기록,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유독 남산동만 1.42%의 높은 변동률을 나타냈다. 달성군은 0.37%의 변동률로 집계됐다.

전세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매물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다만 높은 전세가격으로 인해 거래가 부진한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지역 시장은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금리 인하가 합쳐지면서 호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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