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꼬인 정국 풀 사람은 '무대' 뿐…김무성 대표 당내외 의견 수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거부권 갈등' 잠재우려 노력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해 청와대와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사퇴론' 볼륨을 높이면서 김무성 대표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유 원내대표 두 당사자를 제외하고는 유 원내대표 문제뿐만 아니라 꼬일 대로 꼬인 당청 간, 당내 계파 간 갈등 국면을 풀 수 있는 핵심인사는 김 대표라는 게 정가의 인식이다.

하지만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는 김 대표 자신의 문제와도 깊숙이 연관돼 있다는 점에서 김 대표로선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 대표의 선택이 유 원내대표 개인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의 운명을 좌우할 '거부권 정국'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변수로 주목받는 상황이 됐다.

김 대표로선 일단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다방면으로 당내외 의견을 수렴하면서 법정에 선 솔로몬의 심정으로 '묘책'을 찾기 위해 장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핵심 당직자는 28일 "(김 대표가) 당청 관계는 물론 최고위원회의를 앞두고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안다"며 "(양측의 대립을) 누그러트리고 해소하려는 노력은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두성 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