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기범 조희팔과 공모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도시개발업자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조희팔에게 20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투자금 중 2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김천 삼애원 개발업체 이사 A(41'여)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조 씨에게 40여억원을 빌리거나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씨의 아버지인 김천 삼애원 개발업체 대표(68)는 지난 3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도피했다. 검찰은 "A씨의 금융 계좌를 추적해 횡령 사실을 찾아냈고, 아버지와 달리 도피하지 않아 검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창환 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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