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으로부터 고객 돈을 지킨 안동농협 용상지점 김지연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40분쯤 용상동 주민 A씨가 아들이 납치됐다며 600만원을 모르는 사람의 통장에 이체하려는 것을 막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의 업무를 맡은 김 씨는 불안해 보이는 얼굴과 다급한 목소리 등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라는 것을 직감하고 평소 교육받은 대로 A씨를 안심시킨 다음 계좌이체를 막았다.
김 씨는 "평소 농협에서 보이스피싱에 관한 교육을 자주 했고, 교육받은 대로 이것저것 질문하니 범죄라는 확신이 생겼다. 고객의 예금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안동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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