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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나들가게 선도지로 국비 등 3년간 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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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전국 지자체 6곳 최종 선정

중소기업청이 경북 포항시, 서울 송파구, 경기 부천시, 충북 제천시, 강원 영월군, 제주 제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2015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잠식을 막기 위해 나들가게가 집중 분포된 지역에 대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정부가 지원하는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체예산 2억원을 추가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협약을 체결, '나들가게 지원위원회'를 구성한 후 사업시행 공고 과정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포항에는 현재 149곳이 나들가게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3년간 정부에서 지원되는 8억원의 예산과 자체 예산으로 지역 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델 숍 발굴, 점포 건강관리 등 중기청이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과 취약계층 연계, 지역상품권 운영 등 지자체의 지역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박상전 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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