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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맛·육즙 강화 브런치 전용 후랑크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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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천연 돼지 내장 사용

CJ제일제당이 지난 3월 국내 최초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브런치 전용 후랑크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이하 브런치 후랑크)를 내놨다.

브런치 후랑크는 고기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씹는 맛과 육즙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유럽 정통 수제 스타일을 구현하고자 콜라겐 케이싱 대신 천연장을 사용했다. 천연장은 돼지의 소장에서 지방과 점막을 제거해 만든 천연 돼지 내장 껍질이다.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베어 물 때 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 후랑크는 국내산 돼지 뒷다리 살로 만든 오리지널과 상하치즈를 넣은 리치치즈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별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굽기만 해도 캠핑장 그릴용 또는 아이들 간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60g에 9천98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브런치를 외식으로만 즐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출시한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매출액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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