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제2의 고향으로 활발한 주택사업을 펼쳐온 ㈜삼정이 '제19회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금성백조의 대통령상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삼정의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건립한 부산 북구 신화명 동원역 삼정그린코아가 그 주인공으로 여러 메이저 건설 브랜드들을 제치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은 전국 최고수준의 건설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이자 30여년을 이어온 실용의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신화명 동원역 삼정그린코아는 입주 2달 만에 입주율 80%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단지인 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원역 초역세권인 점, 각 동 지하에 세대별 전용창고를 만들어 제공한 점, 단지 내 별도 보행로를 내서 동원역으로 진입하는 육교와 연결시킨 점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명 동원역 삼정그린코아는 창사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은 고품격 아파트로서 그동안 ㈜삼정이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업의 이익을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들에게 환원하였는데, 그래서 2,000 세대가 넘는 초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볼 법한 감정가 1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탄생하게 되었다. 커뮤니티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입주민 전용식당, 최첨단 시설의 영화&음악감상실,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학습효과에 도움을 줄 독서실, 건강과 활력을 위한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헬스클럽, 탁구장, 다양한 문화를 위한 키즈카페, 북카페, 문화센터 등이다.
커뮤니티센터, 단지내 공원, 각 세대내부 등 어디에서나 단지 앞의 낙동강조망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금정산이 뒤편에 자리 잡은 배산임수의 명당인 신화명 동원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철 동원역과 아파트 단지를 직접 연결하여 도보 3분만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였다.
또한 낙동강과 금정산 조망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지형단차를 이용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주차의 편의성에 자연채광의 쾌적함까지 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같은 단지환경으로 입주민들이 더 상쾌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배려하였다.
"대구 사업을 통해 대통령상에 도전할 겁니다"
㈜삼정 이근철회장은 "삼정의 기술력과 특화평면 등의 제품력 그리고 33년간 쌓아온 신용과 열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상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에 도전할 겁니다. 올해는 대구와 삼정이 인연이 15년째 되는 해를 기념해 하반기에 대구 달성군 매곡리에 1천여세대 아파트 사업을 계획중에 있다. 이 회장은 이 단지를 대구 15주년 기념사업으로 정하고 삼정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과 혁신을 동원해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좋은 아파트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두류동 삼정그린빌로 대구시장 문을 두드린 삼정은 지금까지 북구 침산동 삼정그린코아를 비롯해 반월당 삼정그린코아·동인동 삼정그린코아, 작년에 전국 최고 청약률 열풍을 기록한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등을 분양해 대구지역민들에게는 지역기업만큼이나 낯익은 회사로 자리매김할 정도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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