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열네개 크기의 금호강 하중도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져있습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로 나비와 꿀벌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시민들은 코스모스단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듭니다.
또한 각종 박을 심은 터널과 바람개비·솟대·허수아비 등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하중도는 시설채소를 경작하는 농경지였으나, 금호강 생태하천조성 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코스모스가 가득한 금호강 하중도. 이번 주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