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우용한)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지역예선' 시상식이 16일 경일대 R&DB센터에서 열렸다.
미래 청년 기업가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일반(대학)부와 고등부 2개 부문에 걸쳐 174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일반(대학)부 대상은 '실용적 디자인의 스마트 유아용품'을 개발한 최준혁 씨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은 '콘택트렌즈 착용의 편의성을 주는 기기'의 노병진 씨에게 돌아갔으며 최석원, 배종훈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고등부에서는 '롤링패드'를 개발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고은하 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경주정보고 손명준 군과 경북생활과학고 배규민 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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