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지역 대표도서관이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20일 대표도서관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남구 캠프워커 부지(2만8천㎡)를 대표도서관 건립지로 최종 결정했다.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는 지난달 5일 열린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에서 도서관 건립 부지 후보군으로 떠오른 지역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곳이다.
시는 2019년까지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사업비 497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연면적 1만5천㎡)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캠프워커 헬기장은 2017년 6월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의 대표도서관은 대구 중앙도서관이다.
하지만 그간 운영주체 이원화와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로운 대표도서관을 대구시 직영 도서관으로 설립하고 도서관을 기존 도서 대출 기능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공동체 구심점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건립될 대표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뉴욕 공공도서관이나 시애틀 공공도서관처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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