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강윤호) 및 대구북부지사·대구서부지사·경산지사와 ㈜지 핸즈(핸즈커피, 대표 진경도)가 21일 두루누리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이 수행 중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핸즈커피 가맹점 소속 근로자들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 핸즈는 기존 및 신규 가맹점주에게 사회보험 의무가입과 근로자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교육과 안내를 강화한다. 또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3개 지사는 사회보험 가입 확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강윤호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사회보험 가입확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취약 계층의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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