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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 차가운 표정 뒤 '극비 미소' 유출

사진. 콘텐츠 K 제공
사진. 콘텐츠 K 제공

'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 차가운 표정 뒤 '극비 미소' 유출

'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의 '극비 미소'가 유출돼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만들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27일 김소은의 미소 5종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최혜령(김소은 분)은 차가운 표정과 말투, 속을 내비치지 않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아버지 최철중(손종학 분)이 애지중지하는 잉어가 사는 연못에 먹이 단지를 던지며 "죽으라고 준 것이다. 먹고 어서 죽으라고"라며 서늘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출세를 위해 딸을 흡혈귀에게 먹잇감으로 바친 이가 제게 아비로 보이겠습니까?"라며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극 중 혜령의 미소는 찾아볼 수 없는 가운데 그의 '극비 미소'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김소은은 극 중에서는 '냉미녀'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꽃미소'를 발산하는 '미소 천사'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소은은 화려한 한복과 곱게 땋은 댕기머리를 한 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웃음이 빵 터져버린 김소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촬영 전 수다 타임이 즐거운 듯 환하게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반달 눈웃음과 시원스런 입가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펼치는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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