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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히로시마 청소년 초청, 대구서 3박4일 교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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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 청소년들과 교류 행사를 펼쳤다.

시는 7월 29일~8월 1일 나흘간 히로시마에 거주하는 청소년 24명을 초청해 대구의 역사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문 기간 대구와 히로시마 청소년 교류단 60여 명은 대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 칠곡향교에서의 향사례(죽궁) 체험, 도시철도 3호선 및 서문시장을 돌아봤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일 2'28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한'일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 기간 중 준비한 댄스, 노래, 연주를 선보이며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대구의 역사와 전통을 폭넓게 이해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을 글로벌 지역 인재로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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