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뽑아줬더니 구미 유권자 욕보여" 구미 지역구 비판 여론 고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탈당 아닌 의원직 사퇴. 與, 대국민 사과해야"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이 3일 구미 송정동 심학봉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이 3일 구미 송정동 심학봉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심학봉 국회의원은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창희 기자

성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심학봉 새누리당 국회의원(구미갑)에 대해 구미 시민단체들이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은 3일 구미 송정동 심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성폭행 국회의원은 사퇴하라"면서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구미경실련은 '심학봉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포하고 "구미시민들이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날이다. 두 눈 부릅뜬 시민들의 견제와 균형이 없어서 생긴 일이며, 새누리당 지지 시민들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YMCA와 구미참여연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성폭행 의혹 심학봉 의원은 탈당 정도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새누리당은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구미시민들도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구미시민은 "지역을 대변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주면서 국회의원으로 뽑아놨는데, 오히려 구미를 욕보이게 했다. 구미시민이라는 점이 낯뜨겁고 창피하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각각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하며 지지 결집을...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고정하는 보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대구와 서울 간 임금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 상용...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A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했다. A씨는 2024년 9월 3...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브라함 협정' 체결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회의..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