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대구소방본부 '소방출동로 확보구간' 표지판 설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원형)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일 대구 중구 교동로 일대의 한전 전주에 '소방출동로 확보구간'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한전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한전 전주를 활용해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기로 협의한 후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 시장 진입로 등 불법주정차로 인해 긴급출동하기 어려운 '소방출동로 확보구간'을 선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시범적으로 교동로 일대에 '소방출동로 확보구간'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한전 관계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만큼 많은 시민이 소방출동에 협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한 대구광역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