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의 집이 결국 경매로 매각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공형진의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 대한 경매가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별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진행된 감정평가액은 9억5000만 원으로 최저 매각 가격 역시 동일하게 책정됐지만 이날 기일에서는 유찰됐다.
공형진의 자택에 대한 2차 매각 기일은 9월 2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2차 매각기일의 최저매각가격은 처음보다 20% 금액이 하락한 7억6000만 원이다.
앞서 공형진은 7억 원 상당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9년 공형진이 매입한 시가 7억 원가량의 평창동 자택은 7차례 압류가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금전적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갚아나갈 의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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